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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
조회: 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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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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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2002-10-12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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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죄송해요.
이제서야 들렸네요.
집이 참 좋아요
언니네 살림집만큼이나.....
언니, 참 고맙게 생각하면서도
제대로 표현을 못하고 지내네요.
학부 졸업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그때 기억나세요?
7년전 언니 작업실에 무조건 가서는 공방을 하겠다고 이것저것 얻어오고(물질적,정신적으로..)
여기저기 소개도 해주시고,
그때가 없었다면 전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요?
언니, 이런애기 이렇게 여기서 해도 되는건가?
그래도 할래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래서, 저도 언니를 본받아 후배에게 잘하려하는데,
이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것있죠?
언니, 또 들려서애기 할께요. 오늘 눈의수준을 높히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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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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